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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소련서 친미 전향 후 24년간 21조원 군사원조
15억5000만 달러(약 1조7000억원). 미국이 매년 이집트에 지원해오던 돈이다. 이 액수는 이스라엘과 함께 중동의 핵심 동맹국인 이집트에 대한 미국의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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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소련서 친미 전향 후 24년간 21조원 군사원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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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, 연 1조7000억원 이집트 지원 재검토
미국 정부가 6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이집트 군사 정부의 시위 강경 진압을 규탄하며 모든 형태의 이집트 지원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. 이집트 정부가 미국의 비난에 반발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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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이스북 '좋아요' 클릭 7억원 쏟아 20배로 미 국무부 꼼수 들통
미국 국무부가 페이스북에 올린 홍보용 자료의 클릭 수를 늘리기 위해 한 해 수십만 달러의 예산을 썼다가 내부 감사팀에 적발돼 망신을 당했다. 워싱턴포스트는 3일(현지시간) 국무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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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오바마조네스' 집권 2기 안보팀 중심은 40대 여성군단
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지 6개월이 지났다. 이 기간 동안 발표된 인선 결과 드러난 2기 ‘오바마의 사람들’의 특징은 너무나도 선명하다. 여성과 40대 측근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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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주 터프한' 40대 여성 둘, 미국 외교안보 주무른다
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일(현지시간) 인사 발표를 끝내고 톰 도닐런 현 국가안보보좌관(왼쪽), 수전 라이스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(오른쪽 둘째), 사만다 파워 유엔대사 내정자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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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중 정상회담 앞두고 '천안문 먹구름'
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천안문(天安門) 사태가 돌출 변수로 떠올랐다. G2(미국과 중국)의 새로운 대국관계를 구축하려는 중국에 미국이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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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"위안부 필요했다 주장은 모욕적" 비난
하시모토미국 국무부가 ‘위안부는 필요했다’는 하시모토 도루(橋下徹) 오사카 시장의 발언에 대해 “언어도단(outrageous)이며 모욕적(offensive)”이라고 공식 비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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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국무부 새 대변인은 누구
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선거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한 젠 사키(33·사진)를 신임 국무부 대변인으로 지명했다고 CNN 등 미 언론이 13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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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분한 눈 + 자연미소로 표심 녹여라 … 오바마·롬니 TV 맞짱
10월의 승부가 시작됐다. 앞서 가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겐 마무리 투수의 세심함이, 뒤쫓는 밋 롬니 공화당 후보에겐 역전 홈런 한 방이 절실하다. 3일 오후 9시(한국시간 4일